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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 튀르키예에 10억원 상당 방한의류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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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에프앤에프, 대표 김창수)가 글로벌 NGO 단체 굿네이버스를 통해 F&F의 방한 의류를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에 긴급 지원한다.

F&F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조 작업을 돕기 위해 약 10억원 상당의 방한 의류로 구호물품을 구성, 굿네이버스를 통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에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진 피해 복구 및 구호 활동에 F&F도 힘을 보태기 위해 이뤄졌다. 지난 6일 발생한 강진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피해지역에는 전세계의 구호 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각종 단체와 기업, 시민들이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F&F는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며 "피해 복구와 구조작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