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오마이걸 효정이 뉴진스를 따라하려다 실패, '꼰대'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2월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94회에서는 오마이걸의 리더 효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효정은 스페셜 MC로 출연한 이유가 보스 자리가 탐나서라고 밝혔다.
오마이걸의 맏언니이자 리더인 효정은 " VCR을 보면 멤버들의 속마음을 알 수 있을 것 같더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 요즘 팀에 리더가 따로 없는 추세"라고 말을 이어갔고, 김숙은 "뉴진스 없대"라며 깊이 공감했다.
그러나 효정은 "우리도 없애볼까 생각했는데 그 꼴을 또 못 보겠더라"고 털어놓아 웃음을 터뜨렸다.
김희철과 김숙은 "약간 꼰(대)이다", "냄새가 난다"고 효정에게 '팩폭'을 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KBS 2TV에서 방영된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