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윤승아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임신 중기, 내가 제일 즐겨먹는 메뉴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윤승아는 즐겨 먹는 요리를 만드는 과정과 메뉴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임신 중인 윤승아는 직접 다양한 요리를 해 먹으며 영양분 섭취에 힘 쓰는 모습을 보였다. 윤승아의 요리 실력은 뛰어났다. 솥밥부터 가지구이, 샤브샤브까지 각종 요리를 척척 야무지게 만들어 먹었다.
또한 윤승아는 쇼핑에도 나섰다. 그런데 옷을 둘러 보던 윤승아는 나온 배 때문에 옷을 살 수 없게 되자 우울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승아는 예쁜 옷을 바라보며 "다 못사겠다. 아기 낳고 사야겠다. 배 때문에 안 맞을 것 같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한편 윤승아는 지난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오는 6월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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