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유덕화가 과거 4살 딸 생일을 맞아 320억 고급 저택을 선물하고 370억 전용기를 구입해, '억대급 이벤트'에 이름을 올렸다.
2월 11일 방송된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는 밸런타인데이 특집 '넘사벽 스케일 역대급 이벤트'를 주제로 차트를 살펴봤다.
1위는 할머니를 위한 손자의 상상초월 이벤트로, 할머니와 함께 코믹한 영상을 올려 수천만 팔로워를 보유한 남성은 특수 분장 아티스트의 도움을 받아 할아버지 분장을 하고 할머니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이벤트를 했다.
2위는 심쿵 프러포즈를 한 남성들이다. 모험 여행가이자 동물 애호가인 호주 30대 남성은 악어가 있는 수족관 속에서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했고, 미국의 한 남성은 여자친구에게 365일간 매일 프러포즈하는 영상을 촬영한 이벤트를 벌였다.
유덕화는 딸바보 아빠들의 역대급 이벤트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홍콩 배우 유덕화는 4살 딸 생일을 맞아 한화 약 320억 원 고급 저택을 선물했다. 또 파파라치를 피해 딸과 자유롭게 여행을 다니기 위해 한화 370억 원짜리 전용기를 구입했다.
태국의 한 남성은 딸의 대학교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돈으로 만든 거대한 날개를 선물했다. 날개에 쓰인 돈은 한화 약 7500만 원이었다.
이외에 홍콩의 배우 겸 MC 프리실라 구는 10위, 명품으로 장식한 크리스마스 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실라 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고가의 명품백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했는데, 트리에 달아놓은 가방 중에는 한화 약 6억 3천만 원 상당의 가방이 있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