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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수척해진 얼굴 "쓰러져 있는 것 같은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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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강수지가 건강 상태에 대해 전했다.

11일 강수지의 유튜브 채널에는 '수지가 직접 만들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수지는 "지난 영상에서 아팠었다고 했더니 너무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셨다. 그 정도로 아프진 않았는데"라고 했다. 그는 "거의 쓰러져 있는 것 같은 느낌으로 많이 연락을 주셨다. 거의 다 좋아졌고, 일상으로 돌아왔다"면서 "수척해진 얼굴을 잘 먹어서 보기 좋게 살을 찌워야겠다고 생각해서 잘 먹으려고 노력하고 운동도 한 지 4개월이 다 되어 간다"면서 근황을 전했다. 강수지는 "골프는 아파서 못 갔지만 이제 일주일에 한 번은 가려고 한다.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강수지는 "제품이 2년이 다 되어서 나왔다"면서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다. 하는 일이 있고 그동안 여러 있다 보니까. 또 처음이니까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다"면서 준비 시간이 오래 걸린 이유를 밝혔다.

강수지는 "'강수지 씨가 왜 갑자기 사업을 시작하려고 할까'"라면서 "그냥 무작정 언제 시기가 된다면 '이런 게 있으면 좋겠는데, 저런 게 있으면 좋겠는데' 그런데 수입하는 거니까 비싸고. 우리나라에서 만들면 조금 더 저렴할텐데. 가볍게 나누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한 뒤, 제품들을 소개했다.

최근 강수지는 유튜브 영상에서 "장염도 걸렸어서 잘 못 먹었는데, 이후 건강검진도 하느라 또 못 먹었다. 그래서 몸이 안 좋아졌다. 얼굴도 이 모양이 됐다"면서 수척해진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건강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이후에 코로나19에 걸리면서 3개월을 아팠다. 살도 빠지고 기력이 많이 없어졌다. 정신적으로도 힘들게 지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