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방송인 현영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영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피난민들을?위해 1000만원을 기부 했다고 밝혔다.
현영은 지난 9일 사랑의열매에 직접 연락 하여 "뉴스를 통해 소중한 사람과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시리아 피난민들을 보니 너무 마음이 안타까웠다. 이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많은 분이 튀르키예·시리아의 아픔을 공감하고 도움의 손길을 나누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사랑의열매의 홍보대사이며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의 회원인 현영은 이번 기부 외에도 희망2023나눔캠페인 참여 독려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손소독제 기부, 자선행사 개최 등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전파하고 있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대지진 구호를 위해 100만달러를 긴급 지원하고 추가 지원을 위해 28일까지 특별모금을 실시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