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김지혜가 남편 박준형과 리얼 일상을 공개했다.
10일
김지혜는 어제 한 머리를 이리저리 둘러두면서 "여보 나 머리 망한 것 같아"라 속상해 했고 박준형은 "그니까 사진처럼 안나온다니까 그거 아침부터 미용실을 가가지고"라면서도 카메라를 발견한 뒤 급하게 "어려보여. 어려"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지혜는 놀라지 않고 "모범 답안"이라면서 "결혼생활 17년차에 나오는 짬이란..."이라고 손뼉을 쳤다.
한편 박준형과 김지혜는 지난 200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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