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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 '훅'들어온 이수지 29금 토크에 '당황'…분리수면 해야하는 이유('옥문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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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이수지는 제이쓴에게 29금 토크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지는 8일 방송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했다. 이날 제이쓴이 "모유 수유까지 전담했다"라고 말하자 송은이는 "나와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제이쓴은 "나오지는 않는데 병원에서 '금손 아빠'라고 난리가 났었다"라며 "모유수유를 하면 가슴이 부푸는데 그걸 홍현희가 혼자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 핏줄까지 다 올라온다. '안영미 가슴 춤'으로 마사지를 해줬는데 그게 최고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조리원에 모유 수유한 걸 갖다 줘야 했는데 다른 산모들 모유 양보다 홍현희 모유 양이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털어놨다.

이후 "요즘은 현희가 거의 데리고 잔다"라고 제이쓴이 말하자 이수지는 "분리 수면을 해야지. 분리 수면을 해야 엄마, 아빠 성생활이 계속 유지되죠"라며 29금 토크를 해 MC들까지 놀라게 했다.

이에 제이쓴은 "성생활 우리가 알아서 할게요. 관계 유지를 하는데 낮잠도 있고 하잖아요"라고 당황하며 둘러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