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일단 첼시와 PSG는 탈락이다.
영국 익스프레스지는 9일(한국시각)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에이스 주드 벨링엄은 이번 여름 첼시와 PSAG의 이적을 배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모든 이 선수에 관심이 있다'고 했다.
분데스리가 최고 미드필더이자 도르트문트 에이스 주드 벨링엄은 올 여름 빅 클럽 이적을 적극 원하고 있다.
단, 도르트문트는 벨링엄의 이적 의지를 확인하고 1억 유로의 총 이적료를 1억4000만 유로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벨링엄은 잉글랜드 출신의 대표적 미드필더다. 올해 불과 19세에 불과하지만,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잉글랜드 주전 미드필더로 맹활약했다. 월드 클래스임을 입증했다.
명문 클럽의 러브콜이 집중된다. 특히 지난 여름 킬리안 음바페 영입에 실패했던 레알 마드리드는 영입 1순위로 꼽고 있다. 이미 1억 유로를 확보했다는 얘기도 들린다.
벨링엄은 도르트문트 주전 미드필더로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중원 카드 중 하나다. 공격형 미드필더 뿐만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도 가능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