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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프랑스 호텔에 함께 간 오빠?…"오빠 조용히 하라고 했잖아"(한혜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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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모델 한혜진이 프랑스 호텔에 한 오빠(?)랑 방문했다.

한혜지는 3일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 '톱모델 한혜진이 해외에서 실제로 하는 모닝루틴 (반신욕, 조식먹방, 헤어꿀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한혜진은 한 브랜드의 프리젠테이션에 참석하기 위해 파리로 출국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혜진은 파리에서 아침부터 유산소를 하기 위해 일찍 기상한 모습. 하지만 의외로 쌀쌀한 날씨에 "전속력으로 뛰면 괜찮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깅을 하던 한혜진은 "에펠탑의 포토 스팟을 찾고 있다. 지난 10월에 왔을 때 진짜 멋있었다"라고 이야기했지만 결국 그때 봤던 스팟은 찾지 못했고 에펠탑이 보이는 다른 곳에서 "여기도 괜찮다"라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호텔로 돌아온 한혜진은 스태프는 엘레베이터로 올려 보냈고, "저는 계단으로 올라가겠다"라며 관리의 끝판왕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혜진의 호텔방에서는 에펠탑이 보이는 아름다운 뷰를 가지고 있었다.

이후 한혜진은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조식을 주문했다. 엄청난 양의 조식이 등장하자 한혜진은 팔까지 올리고 "본격적으로 먹겠다"라며 먹방을 선보였다.

한혜진은 조식을 먹은 후 세안과 반신욕을 시작했다.

반식욕을 준비하던 한혜진은 "매일 반신욕을 한다. 매일 하는 이유는 혈액순환과 피부에 진짜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셀룰라이트가 쌓이는 걸 예방이 되는 것 같다. 할 수 있는 건 다 하자라는 마인드"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반신욕을 하며 헤어트리트먼트를 함께 해준다. 15분에서 20분 정도 방치하겠다"라고 말하며 머리에 수건을 감쌌지만 "못생겼으니 안 하겠다"라고 셀프디스를 해 웃음을 더했다.

한혜진은 반식욕을 하면서 먹방 영상을 보던 중 "라면 하나 때릴까? 가방에 있다. 외국에 나오면 라면을 먹는다"라고 이야기했다.

반신욕을 마친 한혜진은 바디로션과 마스크팩까지 꼼꼼하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옆방에서 물소리가나자 "오빠! 용히 하라고 했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