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벤이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벤은 8일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한 팬은 "부기랑 임신 때 찐 살이랑 많이 빠졌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벤은 "현재 6kg 정도 빠진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 한 팬은 "저도 한달 전에 출산했는데 매일 울었어요. 지금도 밤마다 운다는..그래도 아가 보면서 힘내요. 고생했어요"라고 글을 남겼고, 이에 벤은 "저도 진짜 많이 울긴 했는데... 고생 많으셨다"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벤은 2020년 W재단 이사장 이욱과 혼인신고 후 2021년 6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1일 건강한 딸을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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