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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이혜원 "전화기 끄고 하루만 쉬고 싶어"…슈퍼 워킹맘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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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피곤한 일상에도 '안느 패밀리'를 위해 힘을 냈다.

7일 이혜원은 "어우 피건해. 오늘은 정말 피곤피곤 피부도 뒤집어지고 하루만 쉬고싶네요. 전화기끄고 하루만"이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도 "나에게도 그런 행복한 날이 오겠죠. 그 전 까진 최선을 다해 보죠. 나를 바라보는 반짝반짝 눈의 안느패밀리 , 회사식구들도 있으니말이죠. 피부 진정즘 하고 출근해야 겠어요. 오늘도 어제보다 나은 하루가 되시길"이라며 희망찬 인사를 덧붙였다.

공개한 이혜원의 셀카는 초점이 맞지 않는 흐릿한 모습이다. 하지만 잡티하나 없는 피부결을 자랑하는 이혜원의 미모는 여전히 아름답다.

한편 이혜원은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2001년에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