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 호텔이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에서 숏캉스 상품을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숏캉스 상품은 4시간 가량 이용할 수 있는 '반차캉스 패키지'다. 지난 1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짧지만 확실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는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글래드 호텔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오전 반차(오전 10시부터 14시까지), 오후 반차(16시부터 20시까지), 야간 반차(22시부터 오전 2시까지) 중 1가지를 선택해 투숙 할 수 있다. 오전뿐만 아니라 오후, 야간 시간에도 4시간 가량 이용이 가능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패키지 출시 기념으로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 '톤28'의 대나무 칫솔&고체 치약 세트도 2월 28일까지 제공한다.
패키지는 유선으로만 예약이 가능하며, 체크인 시간과 체크아웃 시간은 변경할 수 없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지점별 호텔 투숙객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한 맞춤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호텔에서 원하는 시간에 짧지만 확실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호캉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