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겸 배우 허영지가 RBW 소속사 후배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의 컴백에 힘을 보탠다.
허영지는 오는 15일 개최되는 퍼플키스의 미니 5집 'Cabin Fever'(캐빈 피버)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 MC로 나선다. 허영지의 퍼플키스 컴백 쇼케이스 진행은 지난해 4월 열린 퍼플키스의 미니 3집 'memeM'(맴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허영지는 당시 차분히 현장을 이끌며 신보 발매를 앞두고 긴장하고 있을 후배들을 다독였다. 특히 퍼플키스와는 2년 연속 호흡을 맞추는 만큼 더욱 훈훈한 케미를 이룰 뿐만 아니라 허영지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센스 넘치는 순발력으로 후배 그룹의 컴백 활동에 힘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룹 카라의 멤버이기도 한 허영지는 최근 본업인 음악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지상파&케이블 채널, 웹 예능 등에서 '예능 대세'로 맹활약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2019년 1월부터 고정 MC로 출연 중인 tvN '코미디 빅리그'를 비롯해 배우로서도 tvN '또 오해영' '내성적인 보스', JTBC '뷰티 인사이드' '열여덟의 순간'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호평받으며 '만능 엔터테이이너'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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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