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인테리어 전문가로 나서도 되겠네요~!
강경준이 직접 인테리어 한 집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89회에서는 배우 강경준이 덕팀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이날 강경준은 '반 업자'로 소개됐다. 현재 건축 쪽 사업을 하고 있다고. 김숙은 이런 강경준에 대해 "집이 어마어마 하다"며 "본인이 거의 하셨다더라"고 대신 전했다.
강경준은 "전세로 살다가 (최근) 집을 하나 구해서 제가 인테리어를 싹해서 들어갔다"며 "구조 변경이랑 제가 다 했다. 장래 희망이 아파트나 건물 건축을 하고 싶은게 꿈"이라고 소망했다.
이어 공개된 집은 우드톤 내추럴한 느낌. 아지트처럼 꾸민 아이방이 눈길을 끌었다.
패널들은 "인테리어 할때 아내분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어떻게 본인이 인테리어를 많이 참여했냐"고 물었고, 강경준은 "심심하면 찾아가서 음료수를 사드리고 술 한잔 하면서 제 의견을 얘기해 놓으면 업체분이 알아서 와이프에게 (얘기해 주더라)"고 답했다.
이에 강경준 장신영 부부를 너무 잘 아는 김숙은 "이분이 바로 아내에게 직접 이야기 못해요. 지금 여기 있으니까 한마디 하는거지 100% 진다. 둘이 있으면 말 한마디 못한다. 장신영 씨 위주로 돌아간다"고 폭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신영은 2018년 배우 강경준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강경준은 제주도에서 건설업과 숙박업, 요식업 등에 종사 중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