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탕웨이가 남편, 딸과 불꽃놀이를 즐기는 근황을 전했다.
6일 탕웨이는 "드디어 첫 예원 등불 축제와 첫 항저우 불꽃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등불 축제와 불꽃놀이로 화려해진 도심 속 모습을 공개했다. 낮과 밤이 달라진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 잡는다.
특히 탕웨이는 딸 썸머와 남편 김태용 감독의 모습도 담았다. 김태용 감독은 불꽃놀이를 구경하는 딸 썸머를 뒤에서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단란한 세 가족의 일상이다.
한편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과 2011년 영화 '만추'에서 인연을 맺은 후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016년 딸 썸머를 출산했다. 탕웨이는 지난해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제 43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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