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시언과 기안84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팀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시언은 6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태어난 김에 단합대회. 태어난 김에 포천으로. 귀염둥이 PD들"이라며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를 태그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시언, 기안84와 김지우 PD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바비큐를 만들며 얘기를 나누는 이들의 모습이 인상적. 특히 기안84는 앞서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했던 발언으로 화제가 된 김지우 PD와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를 나누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기안84는 28일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 설날 브이로그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기안84는 김지우 PD와 약속을 한 듯 운동을 하러 갔지만, 김 PD가 급히 "오늘은 좀 쉴게, 피곤하다"고 문자를 보낸 것을 보고 "이 XX놈 안 온다네. 역시 배운 친구들은 저랑 안 맞는 것 같다"며 불평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사진=이시언 개인 계정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