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이지애가 딸 몰래 인형 입양을 보냈다.
6일 이지애는 "입양 보내러 가는 길... 서아한테는 비밀입니다"라 했다.
이지애는 한 손으로는 들기도 힘든 커다란 곰인형을 들고 밝은 얼굴로 웃고 있다. 딸 몰래 곰인형을 아는 지인에게 입양 보내기로 한 것.
이지애는 처리하기 힘든 물건을 지인에게 보내는 현실엄마의 모습으로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애는 지난 2010년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해 슬하에 남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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