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중화권 스타 탕웨이가 남편 김태용 감독, 딸 썸머와 단란한 한 때를 보냈다.
탕웨이는 6일 개인 계정을 통해 "드디어 첫 예원 등불 축제와 첫 항저우 불꽃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탕웨이가 공개한 사진은 최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불꽃놀이를 담은 것으로 남편 김태용 감독과 딸이 화려한 불꽃놀이를 바라보는 뒷모습을 담았다. 한·중 최고의 톱스타 국제 커플인 두 사람은 여느 평범한 가족처럼 함께 여행하며 여가를 보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탕웨이는 '만추'(11)로 호흡을 맞춘 김태용 감독과 사랑에 빠진 뒤 이후 2014년 7월 결혼했다. 지난 2016년 8월에는 딸 썸머를 낳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