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나는 솔로' 12기 영식(가명)과 영철(가명)의 신경전이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영식은 "영철 형님, 초면에 실례가 많았습니다. 너무 웃겨서 그만.. 다신 까불지 않겠습니다. 부디 저를 용서해 주시고 맞팔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영철에게 맞팔을 요청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영식이 웃음을 터트리며 영철을 살짝 치는 장면이었다.
하지만 영철은 "아니.. 기분 나쁜 적이 없어서 용서할 것도 없지만 맞팔은 정중히 거절하겠습니다!!ㅎㅎ"라고 반응했다.
이를 두고 둘의 불화설을 제기하며 영철의 무례함을 지적하는 이야기가 나오는 한편, 맞팔은 개인의 선택이니 비난할 이유가 없다는 의견이 맞섰다.
한편 '나는 솔로' 12기는 모태솔로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오는 8일 최종 선택만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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