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행복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5일 박수홍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검은 고양이 다홍'에는 '다홍이와 함께하는 아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이에게 "여기 카메라 봐봐"라며 구독자들에게 인사하라고 한 후 "캣타워를 왜 핥아요. 어머. 애기 때 쓰던 거라 이제 후배들에게 줘야 돼"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박수홍은 다홍이를 계속 어루만졌고 이어 김다예에게 메이크업을 받았다. 김다예의 전문가 같은 손길에 박수홍은 눈을 지그시 감으며 얼굴을 맡기기도.
박수홍은 외출하기 전 다홍이를 한없이 쓰다듬으며 "다녀올게. 누가 이렇게 예쁘래"라며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봤다.
한편 박수홍은 친형과 횡령 등의 문제로 법정 싸움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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