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사업가인 박현선이 남편 이필립과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박현선은 최근 "돌준맘 하루"를 공개했다. 돌잔치를 준비 중인 박현선은 "엄마 뱃속에서 많이 찍혀서 그런건지, 아빠의 피를 물려 받은건지 6:30분동안 단 한번도 울지 않고, 1000가지의 얼굴을 보여준 우리 끼많은 곰동이"라며 돌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카마 대표님 우리 곰동이 연기자로 키워야 겠다며 이렇게 잘하는 아가 못봤다고 하셔서 엄마 어깨뽕 상승. 자랑하고픈 어미의 마음은 굴뚝이지만, 남편과 아기 얼굴은 비공개 약속했으니"라며 "언젠가 우리 곰동이가 엄마와 소통이 될때... 곰동아 너 얼굴 온라인에 올려도 되? 하고 아이의 동의 받은 후 몇억개의 사진을 주르르르 올리겠어요"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엄마, 아빠도 너무너무 힘든데, 천가지의 표정 보여준 곰동 너무 훌륭하고 대견해! 꼭 오늘만큼 돌때도 해주길"이라고 덧붙였다.
박현선은 결혼식 못지 않은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돌사진을 찍었다. 특히 세 가족의 모습을 처음 공개된 가운데, 남편 이필립과 아들이 커플 수트를 입고 촬영해 눈길을 끈다.
한편 박현선은 재벌 2세로 알려진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2월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박현선은 쇼핑몰을 운영 중이며, 지난 2018년 연 매출 100억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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