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턴=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울버햄턴의 '황소' 황희찬이 리버풀전에 선발 출격해 시즌 2호골 사냥에 나선다.
황희찬은 4일 오후 3시 영국 울버햄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리버풀과 2022~2023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 선발 출전한다.
황희찬은 밝은 표정으로 몰리뉴에 등장해 팬들을 향해 엄지를 세웠다.
경기 한 시간 전 발표한 선발 명단에 마테우스 쿠냐, 사라비아와 스리톱을 구성했다.
이로써 황희찬은 훌렌 로페테기 감독의 전폭적인 신뢰 속 리그 6경기 연속 선발출전했다.
황희찬은 지난달 7일 리버풀과 FA컵 경기에서 득점한 바 있다. 울버햄턴=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