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모델 한혜진이 해외에서도 자기관리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3일 한혜진은 유튜브 채널에 '톱모델 한혜진이 해외에서 실제로 하는 모닝루틴 (반신욕, 조식먹방, 헤어꿀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로 떠난 한혜진은 파리에서도 자신의 루틴을 지키고자, 일어나자마자 조깅을 시작했다. 조식을 먹은 후에는 반신욕을 시작했다. 한혜진은 "반신욕을 매일 한다"며 혈액순환과 피부에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셀룰라이트 쌓이는 게 예방이 된다. 할 수 있는 건 다하자라는 마인드"라며 남다른 자기관리를 언급했다.
한혜진은 반신욕을 하며 헤어트리트먼트를 함께 해준다고 했다. "15분에서 20분 정도 방치하겠다"고 설명한 후 열심히 트리트먼트를 발랐고 곧장 따뜻한 물속에 몸을 담궜다.
반신욕을 끝낸 후에는 스킨 케어도 마무리했는데, 그때 옆방에서 물소리가 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혜진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오빠! 조용히 하라고 했잖아"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욕실에서 나온 한혜진은 영양제를 챙겨 먹으며 모닝 루틴을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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