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인 박수홍과 23살 연하 아내 김다예가 부부와 꼭 닮은 케이크 선물에 감사 인사를 남겼다.
3일 박수홍은 김다예와 방문한 언론사에서 맞춤형 웨딩 케이크 선물에 감격했다.
사진 속에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닮은꼴 인형이 자리한 이단 케이크를 들고 있다. 케이크 인형 옆에는 박수홍의 자식같은 반려묘 다홍이까지 함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2세를 계획중이며 최근 박수홍은 비뇨기과를 찾아 자신의 상태를 점검 받기도 했다.
한편 한편 박수홍은 친형과 횡령 등의 문제로 법정 공방 중이며 지난해 12월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부부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고 있다. 또한 박수홍은 최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김다예에게 피아노 프러포즈로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