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한국의 집을 정리했다.
함소원은 2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해외이민 해외이사. 베트남 해외 이사"라며 "먼곳까지 짐들이 꼼꼼하게 처리되어 파손 물품 없이 빠르게 잘. 거기에 모든 짐을 정리까지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편한 이사"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들에는 함소원이 한국에서의 짐을 전부 빼 베트남 호치민으로 향한 모습이 담겨 있다. 정들었던 한국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베트남으로 이민을 가는 그의 모습에 네티즌들도 "아주 가는 것이냐"며 아쉬워했다. 함소원은 이에 "왔다갔다한다"고 했지만, 한국에서의 집을 정리하는 모습에 섭섭함을 드러내는 네티즌들도 여럿 있었다. 함소원은 이에 대해 "일년만 있는다"고 재차 설명했다. 함소원은 또 "일년 쉴까 해서 그런다. 푹 쉬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함소원은 앞서 딸 혜정을 위해 친정 식구아 함께 베트남으로 이주했음을 밝혔다. 또 남편 진화 없이 베트남에서의 근황을 전하기도 하며 궁금증을 더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