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전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딸 리원이와 수시로 영상통화를 하며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2일 이혜원은 "아침이면 영통 새벽에도 영통 집에서 계속 영통"이라면서 틈날 때마다 영상통화를 하는 딸을 공개했다.
이혜원은 현재 미국 뉴욕에서 공부를 하기 위해 혼자 살고 있는 딸 리원이지만 아직 혼자 사는 게 익숙하지 않은 듯 잠시 시간이 날 때마다 엄마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안부를 묻는 귀여운 딸을 자랑했다.
이혜원은 "귀여미 저녁 먹을려면 2시간 남았다고 출출?? 그래서 간식 먹는다구. 순간포착 요건 몰랐지? 즐저!"라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참 엄마 낼 갤러랴 팝업하는데 못오겠네 힝. 뭐하면 늘 최고로 응원 해주고 와주고 그랬었는데. 나의 희망 리원 내 애기 #따랑...해"라며 딸을 그리워 했다.
먼 타국에서 엄마를 보고싶어하는 딸 리원 양만큼 엄마 이헤원 역시 그리워하는 모습이 공감을 자아낸다.
한편 이혜원은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2001년에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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