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한보름이 '트친자(트렌드에 미친 자)' 전현무에게 당찬 도전장을 내민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33회에서는 감각적인 인테리어 감성이 담긴 한보름의 집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한보름은 핫한 아이템으로 가득 찬 집을 공개하며 '트친자' 전현무를 위협한다. 한보름은 최근 유행하는 인테리어 소품은 물론 나쁜 기운은 눌러주고 금전운을 불러온다는 각종 풍수지리 꿀팁도 소개한다.
또한 트렌드에 미친 '한보름 하우스'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핫템 향연에 위기의식을 느끼는가 하면 한순간에 '여자 전현무'로 거듭난 한보름과 트친 왕좌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이와 더불어 한보름은 현관 가득 쌓인 택배 언박싱에 나서 참견인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택배 속 신상템들이 쏟아질 때마다 스튜디오에서는 부러움의 환호가 터진다. 특히 이거 하나면 로망을 실현할 수 있다며 자신만만해 한다. 과연 한보름이 선택한 '잇템'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트친자' 전현무를 위협하는 한보름의 언박싱 현장에 기대를 모은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오는 4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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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