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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추형' 홍성우 "병원 수입 넘사벽..방송 출연료 안 받아도 돼"('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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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꽈추형' 홍성우가 남다른 스케일의 수입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비뇨의학과 전문의 '꽈추형' 홍성우와 천만 탈모인들의 관심을 끌 '탈모 전문가' 한상보가 출연했다.

이날 '꽈추형'으로 잘 알려진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는 개인 방송 채널 콘텐츠 누적 조회 수가 1억 5천만 뷰, 환자 수술 건수는 총 9천여 건에 달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은 홍성우의 수입을 궁금해했다. 김숙의 "이제는 병원 임대 말고 건물을 사면 되지 않냐"라는 질문에 홍성우는 "지금은 굳이 살 필요는 없다. 더 저렴하게 나올때 사려고 지금.."이라며 여유를 보였다.

이어 그는 "수입은 상당하다"라며 "페이닥터 시절에는 월급은 감히 말하자면 제가 톱클래스였다. 의사 3명 월급을 합친 게 내 월급이었다. 서울에서 톱3 안에 드는 페이닥터였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병원을 개원하면서는 병원 수입은 이미 '넘사벽'이 됐다. 저는 방송 출연료는 얼마인지도 모르고, 어느 통장으로 들어오는지도 모른다. 쌓이고 있겠지, 뭐"라며 제작진을 향해 "(출연료) 안 주셔도 됩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