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메이크업 전후를 가감없이 공개했다.
미자는 1일 자신의 메이크업 전후 사진을 공개, 부기 관리법을 밝혔다. 꼼꼼한 수분 케어, 저염식 식사, 얼굴 스트레칭 등을 언급한 미자는 "처음 결혼해서 제가 이렇게까지 하는 걸 보고 남편이 엄청 놀라더라. 아나운서 준비할 때도 부기와의 전쟁이었고 나름 미녀 개그우먼으로 활동(?) 했다보니 방송 전에는 특히 전쟁 아닌 전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자는 "붓고 안 붓고 다들 다른 사람 되지 않냐. 이렇게 관리해주면 확실히 탱탱해지는 게 관리한 티가 나더라"라며 "특히 저는 피부과를 거의 안 가고 홈케어 마니아인데 뷰티디바이스 쓰는 것 강추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자는 지난해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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