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유선호가 김혜수의 통 큰 선물에 감동했다.
유선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 먹었습니다 선배님♥"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선호는 선물 받은 피자 트럭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 이는 김혜수가 보낸 통 큰 선물이었다. 김혜수는 "유선호 배우와 영화 '참, 잘했어요!' 팀을 응원합니다"라면서 응원 문구까지 넣으며 후배를 응원했다.
유선호는 지난해 방영한 tvN 사극 드라마 '슈룹'에서 극 중 중전이자 어머니였던 김혜수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드라마 종영 후에도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
이에 유선호는 공손한 포즈와 함께 "감사합니다"라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유선호는 영화 '참, 잘했어요!'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다. 또한 최근 KBS2 '1박2일'에 고정 멤버로 합류하며 드라마와 방송을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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