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1일 'MY숨은자산찾기' 서비스 시즌3을 오픈했다.
신한금융은 고객의 휴면예금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3개월 단위로 신한플러스 내에서 '숨은 그림 찾기' 게임에 참여하고 '숨은 자산'을 확인하면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금융플랫폼 신한플러스에서 본인 명의의 휴면예금 및 자산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MY숨은자산찾기' 서비스에는 현재까지 누적 107만명의 고객이 방문했으며 이 중 48만명이 이벤트에 참여해 9만여 건, 약 30억원 규모의 휴면예금 및 숨은 보험금을 환급 받았다.
세번째 오픈하는 'MY숨은자산찾기' 서비스에서는 신한은행 계좌를 보유한 만 19세 이상 내국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한금융의 그룹사를 포함한 112개 금융사의 휴면예금 및 보험금, 포인트를 조회하고 환급 신청할 수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MY숨은자산찾기'를 통해 고객의 휴면자산에 대한 관심과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면서, "신한금융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선한 영향력 1위' 금융그룹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