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의 응원이 시작된다.
부석순은 1일 첫 번째 싱글 앨범 '세컨드 윈드'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세컨드 윈드'는 첫 번째 트랙이자 타이틀곡인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를 포함해 '런치', '7시에 들어줘 (Feat. Peder Elias)' 총 3곡으로 구성된다.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는 뮤직 프로듀서인 우지, 범주 외에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가 작곡에 이름을 올렸고, 부석순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기대를 더한다. 흥겨운 펑크 리듬 위에 시원한 드럼 사운드가 돋보이는 업템포 곡이다. 부석순은 현대인의 생활 속 느끼는 갈증처럼 누구라도 겪을 수 있는 상황들과 그에 대한 생각들을 솔직하고 위트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MZ세대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래퍼 이영지가 타이틀곡에, '러빙 유 걸 (Feat. Hkeem)', '본 파이어' 등으로 급속도로 인지도를 쌓으며 떠오르는 팝스타 페더 엘리아스(Peder Elias)가 수록곡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지친 일상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는 '세컨드 윈드'처럼, 부석순은 언제나 우리 곁에서 끊임없이 웃음과 활력을 주는 '나를 위한 응원단'으로 변신해 두 번째(Second) 앨범 '세컨드 윈드'를 통해 가요계에도 새로운 숨(Wind)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부석순은 오는 2일 0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며 6일 오후 6시 '세컨드 윈드'를 정식 공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