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77세에 늦둥이를 본 김용건이 허리 건강 1등을 차지했다.
오늘 26일(월) 저녁 8시 20분에 방영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11화에서는 현영의 특별 공연 및 전원 패밀리의 즉석 노래자랑 등을 통해 흥 넘치는 밤을 보낸 이후, 건강하고 유쾌한 둘째 날이 펼쳐진다. 특급 게스트 임하룡, 신현준, 현영과 함께 하는 제2회 전원대첩 및 피트니스 특집으로 구성되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1세대 그루밍남' 신현준이 피부 에스테틱 서비스를 개시, 이계인에게 직접 마사지를 해주며 피부 관리를 위한 다양한 꿀팁을 공유한다. 이어서 과거 다이어트 DVD의 대박 행진을 통해 '다이어트 전도사'로 인기를 모은 바 있던 현영의 특별 피트니스 수업이 이어진다.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쉽고 간단한 운동법을 특유의 밝고 신나는 진행으로 3 MC인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과 오늘의 게스트 임하룡, 신현준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오후에는 김수미의 심사 아래 제2회 전원대첩을 개최한다. 김용건과 임하룡이 바지락 칼국수를, 이계인, 신현준은 김치 수제비 메뉴를 선택해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하지만 신현준과 이계인은 팀 내 불화, 심사위원장인 김수미에게 이계인이 잔소리를 해서 마이너스 점수를 받게 된다. 이에 김수미는 신현준과 이계인에게 팀워크 향상을 위해 '볼 뽀뽀' 미션을 준다. 신현준과 이계인은 우승을 위해 진하게 볼 뽀뽀까지 하지만, 가식적 화해가 보인다는 지적과 함께 다시 마이너스 점수를 받게 되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신현준이 '회장님네 사람들' 3 MC를 위해 준비한 건강 진단을 받기 위해 신경외과 병원을 찾는 모습도 공개된다. X-RAY 검사와 골밀도 검사를 받게 되는데, 김용건의 엄청난 결과에 의사도 놀라고 만다. 바로 최고 연령자인 김용건의 허리 건강이 모든 출연자들을 제치고 1등을 차지한 것. 골밀도 수치가 20대와 맞먹는다며 뼈 나이가 28세라는 놀라운 결과가 공개되자 김용건은 "이팔청춘이네"라며 흐뭇해하고 출연자들의 축하 세례가 이어진다. 축제 같은 분위기 속 김수미, 이계인, 신현준도 뜻 밖에 결과가 나와 호기심을 자극한다.
임하룡, 신현준, 현영과의 유쾌하고 유익한 하루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힐링, 유익하고 뜻깊은 정보까지 전달할 '회장님네 사람들' 11화는 바로 오늘(26일, 월)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방영된다. 이후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20분에 tvN STORY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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