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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11기 상철 "이건 악마의 편집! 영자 앞에서도 웃었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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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나는 솔로' 11기 상철이 편집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최근 ENA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나는 커플'에는 '11기 훈남 안경좌들 등판!! 영호&상철이 밝히는 솔로나라 비하인드 썰!! I EP.26' 영상이 공개됐다.

먼저 영호는 "환자분들이 많이 알아보셔서 언제 또 이런 시간이 있을까 싶어서 즐기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상철은 "야구 시즌을 잘 마무리했다. 키가 있다 보니 서있으면 사람들이 많이 알아본다. 그래서 일부러 더 서있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애 근황에 대해서는 상철은 "안타깝게 영숙과 좋은 친구가 되기로 했다"고 전했고 영수는 "촬영 끝나고 우여곡절이 많았다. 개인적인 일도 있었지만 다 이겨내고 현숙과 잘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두 사람은 다른 멤버들보다 더욱 친분이 깊다고 했다. 영호와 상철은 "촬영 때 같은 방을 써서 더 친하다. 집에 놀러 가서 자기도 했다"고 말했다.

각자 출연분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상철은 영자, 영숙과 다대일 데이트하는 장면을 보고 발끈했다. 제작진이 두 사람을 대할 때 상철의 표정이 상반됐다고 편집했기 때문. 상철은 "욕 많이 먹었다"며 "이게 악마의 편집이다. 영자한테도 웃었다. 왜 그러나"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두 사람은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11기 출연자로 영호는 의사, 상철은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다. 영호는 현숙과 최종커플이 된 후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상철도 영숙과 최종커플이 됐지만 실제 연인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