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과 이수진 부부가 결혼 17년 차에도 여전히 달달한 애정을 자랑했다.
19일 이수진 씨는 "연애 8년, 결혼 17년. 25년을 함께 해온 My 베프. 지금처럼만"이라며 결혼 17주년 기념일을 축하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이수진 씨가 이동국과 함께 샴페인 잔을 부딪히며 축하하고 있다.
특히 이동국과 이수진 부부는 결혼 17년 차임에도 동안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또한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 만큼은 신혼부부 못지 않은 애정이 느껴진다.
한편 이동국은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200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2007년생 쌍둥이 딸 재시-재아, 2013년생 쌍둥이 딸 설아-수아, 2014년생 아들 이시안을 두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