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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영화적 체험"…'아바타2' 최고의 기술력으로 만든 경이로운 비주얼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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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F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생생한 판도라 행성의 비주얼을 담은 2차 보도스틸 8종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2차 보도스틸은 설리 가족이 판도라 행성 곳곳을 누비는 경이로운 모험의 순간들을 담았다. 먼저, 가족을 이룬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의 모습과 나비족의 모습으로 부활해 더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쿼리치(스티븐 랭) 대령이 열대우림 속에 있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살아남기 위해 설리 가족이 열대우림에서 바다로 터전을 옮긴 후 한계 없이 펼쳐지는 수중 세계의 압도적인 영상미는 '아바타2'에서만 볼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펼쳐내며 눈을 즐겁게 한다.

이어진 스틸 속에서는 생생하게 펼쳐진 수중 세계의 경이로운 비주얼과 스케일, 독특한 크리처들의 모습이 어우러지며 영화를 향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지난 14일 개봉 이후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호평으로 '아바타2'가 선사하는 수중 세계의 압도적인 비주얼에 감탄을 보내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 샐다나, 샘 워싱턴, 시고니 위버, 우나 채플린, 지오바니 리비시,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 클리프 커티스, 조엘 무어, CCH 파운더, 맷 제랄드 등이 출연했고 제임스 카메론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