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부동산 5채' 자랑하던 함소원·진화 부부가 정말 떠났다.
함소원은 최근 베트남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한 것. 함소원은 행사 동영상과 함께 "네 이사하고 바쁜일정에 초대해주셔서 다녀왔습니다 ~^^ 여러분 저 조만간 라방할께요. 베트남 음식 먹방 기대해주세요^^"라고 소식을 전했다.
앞서 그는 47년 만에 휴식기를 선언했다. 그는 '인생에서 이런 시간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예를 들면 쉼표다. 그렇다고 2023년에 숨만 쉬겠다는 건 아니다. 해야 할 일은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정말로 하고 싶은 일만 하는 해로 정했다. 이제는 하고 싶은 일만 할 수 있는 상황이 돼 감사하다"고 설명한 그는 아이 영어 교육 등을 고려해 베트남과 태국에서 1년간 살겠다고 선언했다.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을 두고 있다.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경기도 의정부 등에 부동산이 5채였다는 사실을 밝히며, 자신만의 재테크 노하우를 공개하기도 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