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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력가와 결별' 박민영 "쉽지 않은 한해"였다더니 쏙 빠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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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박민영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박민영은 18일 "Thank you ♥ bean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민영의 근황 사진이 담겼다. 거울 셀카를 찍은 박민영은 휴대폰 보다 작은 얼굴 크기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한 박민영은 이전보다 살이 빠진 듯한 모습이다.

박민영은 최근 재력가 강모씨와의 열애설로 논란이 됐다. 지금은 전 연인이 된 강씨가 국내 2위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의 숨겨진 주인이라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 이후 박민영의 친언니도 강씨가 실소유했다는 의혹을 받는 사업체에 사외이사로 등재됐다고 알려져 논란은 더해졌다. 이에 박민영 측은 "열애설 상대와 이별했다. 언니도 사외이사 사임 의사를 전했다"고 강씨와의 결별을 알려 논란을 잠재웠다.

이후 박민영은 지난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열린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재팬(이하 '2022 AAA')'을 통해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올랐다. AAA 베스트 아티스트 배우 부문을 수상한 박민영은 "제게는 한 해가 쉽지 않았다"며 "앞으로는 더욱 성실하게 그리고 실망시키지 않는 자랑스러운 배우가 되겠다. 약속 꼭 지키겠다"고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