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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바하 "父 표인봉과 상의 NO, 숨 막힌다"…'잠만사' 출연도 그랬나? ('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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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표인봉과 딸 표바하가 갈등을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다음주 예고편에는 표인봉, 표바하 부녀의 모습이 공개됐다.

표바하는 "공항 검색대에서 잡힌 적이 많다"고, 표인봉은 "2박 3일 여행에 짐을 200개 가까이 가지고 간다"고 밝혀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표바하는 머리끈을 챙길 때 아기 머리끈, 실 머리끈, 전화선 머리끈 등을 모두 챙긴다고 밝히기도. 이에 오은영은 "꼼꼼하다고 표현할 수 있지만 결국 그 준비는 물건이 아니라 이것 때문인거다"라고 짚는다.

그런가 하면 표인봉은 "그날 때문에 꼼꼼해지기 시작한 건가 싶다"라고 밝혔고 "바하는 선택할 때 아빠랑 의논을 안한다"며 서운함도 드러냈다. 표바하는 "어쩔 수 없다. 그러지 않으면 저라는 사람은 너무 숨 막힌다"라고 털어놔 부녀의 사연에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표바하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며 최근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잠만 자는 사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