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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고현정' 나비, 37살의 양갈래 머리…전혀 어색하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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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나비가 깜찍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14일 나비는 "여러분 눈이 엄청 내리고 있네요. 다들 눈길 조심하세요. 저는 오늘 스케줄이 없어서 하루종일 집에 있어요. 지금 이준이가 낮잠 자서 잠시 인스타 중이랍니다 호호 ^^ 이 사진들은 얼마 전 앨범자켓 촬영 때 우리 스텝들이 찍어준 비하인드컷들이에요. 곧 나올 사파이어 노래 기대해주세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비는 올해 37살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양갈래 머리를 귀엽게 소화했다. 또 나비는 출산 후 다이어트로 완벽한 몸매로 돌아간 모습이다.

한편 올 상반기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MSG 워너비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또 한번 빼어난 노래 실력과 예능감을 뽐낸 나비는 최근 따뜻한 감성이 가득 담긴 신곡 '봄별꽃'을 발매했으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