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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어려진 정준하 "'눈밑 지방 재배치' 수술에 모발이식" 고백('신랑수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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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랑수업' 정준하가 '눈 밑 지방 재배치' 수술 후 한층 어려진 비주얼을 뽐냈다.

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정준하가 '일일 멘토'로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이날 정준하가 등장하자 신봉선은 "어려보인다"며 정준하의 달라진 외모를 언급했다. 이에 정준하는 "눈 밑 지방 재배치를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고, 출연진들은 "젊어졌다", "깜짝 놀랐다"며 반응했다. 그러자 정준하는 "부기가 조금 덜 빠지긴 했다"며 부끄러워했다.

정준하가 과거 '모발이식'을 한 사실도 밝혀졌다. 정준하와 '모발 이식한 사람들의 모임'에 들었다는 이상준은 "선배님은 우리나라 연예계 모발이식 선두주자다. 1등이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정준하는 부상으로 7kg이 빠진 박태환을 위해 실시한 '몸보신 수업'을 진행했다. 박태환은 설레는 마음으로 정준하가 '픽'한 맛집으로 향했고, '신흥 먹깨비' 모태범도 함께 했다. 맛집에서 세 사람은 정준하의 지도하에 음식을 제대로 뿌시기 시작했다.

특히 세 사람은 스태미나의 상징, 바다의 우유로 불리는 굴로 만들어진 다양한 음식을 먹었고,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정준하의 둘째 계획으로 넘어갔다.

박태환은 "둘째 가지면 딸 낳아야 하지 않나"라며 정준하의 둘째 계획에 대해 물었다. 이에 정준하는 "아내는 일찍이 (둘째) 생각을 접었는데 내가 설득해야 한다"라며 "딸이 엄마의 유일한 친구가 될 수 있지 않나. 우리 엄마도 '아들 낳아 봐야 소용없다'하시는데, 이런 얘길 계속 주입시키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박태환은 "조카 둘이 다 딸이니까 다르다. 매형이 들어오면 '아빠~'하면서 반기고 이런 모습을 보니 나도 딸을 낳고 싶더라"며 딸에 대한 로망을 드러냈다. 그러자 정준하는 "일단 만나라", "그런 건 만나고 생각해라"며 폭풍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