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tvN '응답하라1997(이하 응칠)' 스포에 나섰다.
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서인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휴가를 떠난 김신영을 대신해 스페셜DJ로 나선 가수 나비는 "'응칠' 배우들과 연락하고 지내냐"고 물었고 서인국은 연락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이시언이 현재 소속사를 추천해줘 한솥밥을 먹고 있다고. 이어 "스포일러가 될것 같은데 이시언의 계획 하에 연말에 '응칠' 촬영이 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서인국은 '응칠'에서 윤윤제 역을 맡아 자연스러운 연기로 큰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후 '고교처세왕' '주군의 태양' '너를 기억해' '38사기동대' '쇼핑왕루이'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주연배우로 우뚝 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