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세상에 신동엽 통 크네!
신동엽이 넉살 결혼식에 '7시간 피로연'을 책임지는 큰돈을 썼다.
10월 2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 넉살은 결혼식을 마치고 유부남으로 돌아왔다.
이날 넉살은 "마지막에 먹은 거까지 다(결제해주셨다). 넉살아 결혼 축하한다면서 큰돈을 쓰셨다"며 신동엽이 거하게 결혼을 축하한 사실을 전했다.
이에 신동엽은 "마지막에 사고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라고 말을 꺼내자고, 박나래는 "고기집에 큰 TV가 있었다. 붐이 TV로 신나는 음악을 틀고 싶어서 계속 연결했는데 그게 안되서 유료 결제로 어셔 런던 콘서트를 틀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에 붐은 자신이 고기집 사장님 아이디로 결제한 금액까지 "신동엽 결제에 다 포함됐다"고 밝혔다.
넉살은 지난 9월 6살 연하의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프로그램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