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승부수를 띄웠다.
키움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KT 위즈와의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5차전을 치렀다
2승2패. 1패는 곧 가을야구 종료. 키움과 KT 모두 승부수를 띄웠다.
키움은 안우진이 6이닝 2실점으로 막은 가운데 타선에서는 송성문의 투런포 등에 힘입어 4점을 냈다.
4-2로 앞선 7회. 키움이 승부수를 띄웠다.
안우진이 95개의 공을 던진 가운데 7회 2차전 선발 투수였던 에릭 요키시를 투입했다.
요키시는 2차전에서 6이닝 2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KT 역시 선발 웨스 벤자민이 6이닝을 막은 뒤 1차전 선발이었던 엄상백을 올리며 플레이오프 티켓 잡기에 나섰다.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