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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23세 연하 아내' 신혼집 최초공개…'운동장만한 거실'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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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박수홍의 신혼집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최초 공개됐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다음주 3주년 특집에는 방송인 박수홍이 새로운 편셰프로 합류한다.

박수홍은 레전드 요섹남답게 상당한 요리 실력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박수홍의 신혼집이 처음으로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의 신혼집의 탁 트인 거실은 소파, 커텐으로 컬러풀한 포인트를 넣으며 따스한 분위기를 풍겼다. 스튜디오에서는 "깨소금 냄새 나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앞서 서울서부지검은 박수홍의 친형 박모 씨를 지난달 2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형사3부에 송치했다. 특히 박수홍은 대질 조사를 위해 출석한 자리에서 친부에게 폭행을 당해 충격을 안겨줬다. 이러한 가운데 박수홍의 신혼집 공개가 예고되자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편 서울서부지검은 지난달 22일 형 박진홍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형사3부에 송치했다. 형은 매니지먼트 법인을 설립한 뒤 박씨와의 수익 배분 약속을 지키지 않고 출연료 등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박수홍은 지난해 7월 23세 연하 김다예 씨와 결혼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