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 씨가 '설수대'의 근황을 전했다.
21일 이수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설수대'의 깜짝 근황을 전했다. "설수대 대박패밀리 지금몇시? 재시와 함께 캐나다 벤쿠버에 왔습니다"라는 이수진 씨는 "세계적인 벤쿠버 키즈 패션쇼에 설수대가 초대되어서 곧 무대에 오를 예정이에요"라고 밝혔다.
이어 "너무나도 떨리는 가슴을안고 벤쿠버 키즈 패션쇼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라며 "재시언니의 유럽패션위크를 디렉팅하는 globalfashioncollective 에서 벤쿠버 패션위클 하고있어서 설수대가 특별 모델로 초대받게되었어요. 아이들에게는 큰 추억과 도전이 될 것 같아요. 많이 응원해주시고 응원의 할말씀씩 댓글부탁해요. 요즘 아이들이 댓글확인을 하더라구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벤쿠버에 도착한 설아가 가을을 만끽하고 있는 즐거운 표정이다.
한편 이동국은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최근 첫째 재시는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해 현역 모델로 런웨이에 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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