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나는 솔로' 10기 영식과 영숙이 최종 커플설에 휘말렸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영숙과 영식의 데이트 목격담이 확산됐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영식과 영숙으로 보이는 남녀가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사진 속 여성은 흰색 블라우스에 롱치마를 입고 있는데, 최근 영숙이 개인계정에 올렸던 사진 속 착장과 같아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영숙과 영식으로 보이는 남녀가 식당에서 마주보고 식사를 하고 있는 사진까지 공개되며 최종커플설에 무게가 실렸다.
영식은 '나는 솔로' 방송 내내 옥순을 향한 직진남의 면모를 보였다. 그는 "꼭 내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3개월만 사귀어보자"고 어필했다. 또 지난달에는 옥순이 영식과 팔짱을 끼고 손을 잡은 채 앉아있는 모습이 공개돼 최종커플설이 제기됐었다.
그런데 영식과 영숙의 데이트설이 확산되며 팬들도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영숙이 영식의 개인계정을 언팔로우 했던 것을 언급하며 두 사람이 이미 결별한 게 아니냐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