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 가수 강남 부부가 하와이 여행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강남은 12일 자신의 SNS에 "강푸로 식사 잡소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같은 색 상의로 맞춰 입고 귀여운 부부애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상화는 강남의 맞춤법 파괴 글이 귀여웠는지 웃는 얼굴 이모티콘과 함께 "강프로 식사는 또 잡쉈나보구나"라는 정정 댓글을 달아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상화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은퇴 후 2019년에는 강남과 결혼했다.
일본계 강남은 2011년 싱글 'Say My Name'로 데뷔했다. 최근 귀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