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13일 청계천 광장에서 '커넥트 콘서트(Connect Concert)'를 연다고 밝혔다.
'커넥트(Connect)'는 GS건설과 문화예술인 그리고 관객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의 GS건설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 6월 GS건설 본사사옥 그랑서울에서 진행된 젊은 뮤지션들을 지원하기 위한 음악공연 '커넥트 콘서트'와 7월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에서 진행된 연극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아동극 공연 '커넥트 뮤지컬'에 이어 올해 세번째 문화예술인 지원사업을 이어간다.
이번 커넥트 콘서트는 청계천광장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3부에걸쳐 총 9시간 30분 동안 18개 아티스트가 공연한다.
바이올린 연주와 오페라, 밴드, 색소폰 연주,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악기체험 등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GS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ESG 선도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